김형 대우건설 사장 "고객들의 선호 최대한 반영…한단계 높은 생활문화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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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상반기 한경 주거문화대상“안산 초지역 메이저타운 푸르지오는 수도권 최대 산업단지인 발원국가산업단지와 시화국가산업단지 등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고 있습니다. 초지역은 기존 수도권 지하철 4호선과 소사원시선에 이어 인천발 KTX(2021년 개통 예정) 등 교통망도 확장 중입니다. 일자리와 교통 호재가 풍부한 지역에 푸르지오 브랜드 타운을 조성한 만큼 지역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잡을 것을 자신합니다.”
김형 대우건설 사장(사진)은 “설계 단지부터 입지적 특성을 꼼꼼히 파악해 고객들의 선호를 반영한 단지로 2019년 상반기 한경 주거문화대상 종합대상을 받을 것을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초지역 메이저타운 푸르지오는 안산 초지1단지·초지상단지·원곡3단지를 통합 재건축한 4030가구 규모의 대규모 단지로 대우건설이 안산에 14번째 공급하는 ‘푸르지오’다. 김 사장은 “대우건설은 1999년 안산 고잔1차 푸르지오 1008가구 공급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총 1만8000여 가구를 공급한 안산지역 최대 공급 건설사”라며 “안산을 ‘푸르지오 브랜드 타운’으로 만들면서 지역 주민의 사랑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초지역 메이저타운 푸르지오는 안산의 중심부에 있어 다양한 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주변에 녹지가 풍부하다는 장점도 있다. 김 사장은 “안산시청, 단원구청 등 관공서가 가깝고 고려대 안산병원,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등 편의시설도 쉽게 갈 수 있다”며 “안산시민공원, 화랑유원지, 안산문화예술회관 등 녹지와 문화시설도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즐길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우리의 일상은 편안함 속에서 자연스럽게 만들어지는 것”이라며 “초지역 메이저타운의 입지와 환경은 푸르지오가 추구하는 주거철학에 가장 잘 부합한다”고 덧붙였다.
대우건설은 지난 4월 ‘Live you Life’라는 브랜드 슬로건을 내놨다. 단순히 공간을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고객의 생활 전체를 아우르고 생활 깊숙이 파고든 주거 서비스와 한 단계 높은 문화생활을 제공하겠다는 의미다. 김 사장은 “이런 철학을 반영해 초지역 메이저타운 푸르지오에 푸른도서관, 동호인실 등 다양한 커뮤니티 공간을 조성한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삶을 보다 세련되고 고귀하게 만들기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겠다”고 말했다.
최진석 기자 iskr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