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7일 ‘유엔 중소기업의 날(UN MSMEs Day)’ 기획-도움이 필요한 중소기업, 스타트업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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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A, 서울시 중소기업 지원 위해 인사업무 정보 제공 세미나부터 판로 개척 등 중소기업, 스타트업, 예비 창업자를 위한 행사 및 사업 예정
6월 27일은 중소기업의 중요성에 대해 세계인의 인식을 높이고자 2017년 UN에서 제정한 ‘중소기업의 날’이다. 기술 혁신과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의 위상이 높아지고 있으며, 국내의 경우 기업 수의 99.9%, 고용의 87.9%가 중소기업에서 창출되고 있어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이 국내 경제에 기여하는 비중이 높다.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의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와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서울시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지원기관 SBA(서울산업진흥원)에서 '중소기업의 날'을 맞이하여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예비 창업자를 위해 지원하는 행사와 사업을 소개한다.
온라인 쇼핑 채널 판로개척을 지원합니다. SBA ‘온라인 판로지원’
통계청이 발표한 2018년 온라인 쇼핑 동향에 따르면 온라인 거래액이 전년대비 22.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쇼핑 시장이 커지는 만큼 기업의 온라인 쇼핑 채널 입점이 중요해지고 있다. SBA는 네이버(스마트스토어), G마켓, 옥션, 인터파크, 위메프 등 국내 유명 온라인 쇼핑 채널은 물론 카카오메이커스와도 제휴하여 중소기업의 판매 채널 확보를 지원하는 ‘온라인 판로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네이버 쇼핑 매출 연동 수수료 지원 및 카테고리별 기획전과 G마켓, 옥션, 인터파크, 위메프 내 ‘서울어워드샵’ 입점 지원 및 광고 노출, 판매자 쿠폰 발급, 콘셉트 프로모션, DM 발송 등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한 K쇼핑, SK스토아와의 제휴로 홈쇼핑 T커머스 입점까지 판로지원의 영역을 확장했다. 서울 소재 기업 및 서울어워드 상품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이라면 서울유통센터 홈페이지 온라인 접수를 통해 ‘온라인 판로지원’에 참가할 수 있다.안정적인 기업 운영의 첫걸음 인사관리(HR) 세미나, ‘HR TOK'
기업 운영에 필수 요소인 인재 채용부터 근로기준법, 각종 세무, 회계, 법무 등 기업에서 챙겨야 할 인사 업무가 많다. 중소기업 인사담당자들의 공통적인 애로사항 중 하나인 인사업무의 정보와 노하우를 제공하는 세미나가 매월 진행되고 있다. ‘HR TOK'은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인사담당자 간 교류를 통해 최신 HR 정보와 전문지식, 노하우 공유를 촉진하기 위한 네트워크 세미나로 HR 기본 전략 수립, 채용마케팅 및 인재 확보 전략, 근로문화 개선, 워라벨 일터혁신, HR 트렌드 예측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되고 있다. 오는 7월 9일 SETEC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HR TOK'에서는 효과적인 중소기업 채용 브랜딩 및 인재 확보 전략을 주제로 세미나가 진행된다. 참가신청은 SBA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제2의 백종원을 꿈꾸는 외식창업자를 위한 ‘푸드메이커’먹방, 맛집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나만의 레시피를 활용한 외식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자가 늘어나고 있다. ‘푸드메이커’는 F&B 비즈니스를 준비하는 예비 창업자 지원 사업으로 메뉴 개발 및 검증부터 공유주방, 코워킹 스페이스를 지원한다. F&B비즈니스 운영 노하우를 전달해 성공적인 창업이 될 수 있도록 메뉴 개발, 브랜딩, 경영, 컨설팅 등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특히, 임대료 없이 주방 설비를 갖춘 6평 규모의 공간을 지원하고 있어 개발이 완료된 메뉴를 직접 판매할 수 있다. 우수 메이커로 선정된 예비 창업자에겐 푸드테크 초기 투자 유치 기회가 제공된다. 7월 10일까지 사업 참가자를 모집하며, 서울창업허브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경규민 한경닷컴 기자 gyumin@hankyung.com
6월 27일은 중소기업의 중요성에 대해 세계인의 인식을 높이고자 2017년 UN에서 제정한 ‘중소기업의 날’이다. 기술 혁신과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의 위상이 높아지고 있으며, 국내의 경우 기업 수의 99.9%, 고용의 87.9%가 중소기업에서 창출되고 있어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이 국내 경제에 기여하는 비중이 높다.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의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와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서울시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지원기관 SBA(서울산업진흥원)에서 '중소기업의 날'을 맞이하여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예비 창업자를 위해 지원하는 행사와 사업을 소개한다.
온라인 쇼핑 채널 판로개척을 지원합니다. SBA ‘온라인 판로지원’
통계청이 발표한 2018년 온라인 쇼핑 동향에 따르면 온라인 거래액이 전년대비 22.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쇼핑 시장이 커지는 만큼 기업의 온라인 쇼핑 채널 입점이 중요해지고 있다. SBA는 네이버(스마트스토어), G마켓, 옥션, 인터파크, 위메프 등 국내 유명 온라인 쇼핑 채널은 물론 카카오메이커스와도 제휴하여 중소기업의 판매 채널 확보를 지원하는 ‘온라인 판로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네이버 쇼핑 매출 연동 수수료 지원 및 카테고리별 기획전과 G마켓, 옥션, 인터파크, 위메프 내 ‘서울어워드샵’ 입점 지원 및 광고 노출, 판매자 쿠폰 발급, 콘셉트 프로모션, DM 발송 등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한 K쇼핑, SK스토아와의 제휴로 홈쇼핑 T커머스 입점까지 판로지원의 영역을 확장했다. 서울 소재 기업 및 서울어워드 상품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이라면 서울유통센터 홈페이지 온라인 접수를 통해 ‘온라인 판로지원’에 참가할 수 있다.안정적인 기업 운영의 첫걸음 인사관리(HR) 세미나, ‘HR TOK'
기업 운영에 필수 요소인 인재 채용부터 근로기준법, 각종 세무, 회계, 법무 등 기업에서 챙겨야 할 인사 업무가 많다. 중소기업 인사담당자들의 공통적인 애로사항 중 하나인 인사업무의 정보와 노하우를 제공하는 세미나가 매월 진행되고 있다. ‘HR TOK'은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인사담당자 간 교류를 통해 최신 HR 정보와 전문지식, 노하우 공유를 촉진하기 위한 네트워크 세미나로 HR 기본 전략 수립, 채용마케팅 및 인재 확보 전략, 근로문화 개선, 워라벨 일터혁신, HR 트렌드 예측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되고 있다. 오는 7월 9일 SETEC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HR TOK'에서는 효과적인 중소기업 채용 브랜딩 및 인재 확보 전략을 주제로 세미나가 진행된다. 참가신청은 SBA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제2의 백종원을 꿈꾸는 외식창업자를 위한 ‘푸드메이커’먹방, 맛집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나만의 레시피를 활용한 외식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자가 늘어나고 있다. ‘푸드메이커’는 F&B 비즈니스를 준비하는 예비 창업자 지원 사업으로 메뉴 개발 및 검증부터 공유주방, 코워킹 스페이스를 지원한다. F&B비즈니스 운영 노하우를 전달해 성공적인 창업이 될 수 있도록 메뉴 개발, 브랜딩, 경영, 컨설팅 등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특히, 임대료 없이 주방 설비를 갖춘 6평 규모의 공간을 지원하고 있어 개발이 완료된 메뉴를 직접 판매할 수 있다. 우수 메이커로 선정된 예비 창업자에겐 푸드테크 초기 투자 유치 기회가 제공된다. 7월 10일까지 사업 참가자를 모집하며, 서울창업허브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경규민 한경닷컴 기자 gyum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