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 기업 일자리 창출 역량에 따라 보증 차등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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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보증기금은 고용창출 능력과 고용의 질이 우수한 기업을 우대하는 '일자리 창출 역량평가 보증지원제도'를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신보는 기업의 일자리 창출 역량을 고용창출(50점), 고용의 질(30점), 고용유지(20점) 등의 부문으로 나눠 평가한다. 그 결과 일자리 창출 역량이 우수한 기업에 대해선 보다 많은 자금을 신속하게 지원할 수 있게 보증 한도를 확대하고 심사방법과 전결권을 완화할 방침이다.
보증료 차감, 매출채권보험료 할인, 컨설팅 우대 등의 인센티브도 제공한다.
신보는 올해 일부 기업을 대상으로 우선 도입하고 내년부터 대상 기업을 확대해 중소기업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유도해나갈 계획이다. 신보 관계자는 "일자리 창출 역량평가 보증지원제도는 기업의 일자리 창출뿐만 아니라 고용의 질적 개선까지 유도하는 제도"라며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중소기업이 보다 쉽게 자금을 조달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신보는 기업의 일자리 창출 역량을 고용창출(50점), 고용의 질(30점), 고용유지(20점) 등의 부문으로 나눠 평가한다. 그 결과 일자리 창출 역량이 우수한 기업에 대해선 보다 많은 자금을 신속하게 지원할 수 있게 보증 한도를 확대하고 심사방법과 전결권을 완화할 방침이다.
보증료 차감, 매출채권보험료 할인, 컨설팅 우대 등의 인센티브도 제공한다.
신보는 올해 일부 기업을 대상으로 우선 도입하고 내년부터 대상 기업을 확대해 중소기업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유도해나갈 계획이다. 신보 관계자는 "일자리 창출 역량평가 보증지원제도는 기업의 일자리 창출뿐만 아니라 고용의 질적 개선까지 유도하는 제도"라며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중소기업이 보다 쉽게 자금을 조달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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