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라온 등 '건설사 간 상호 협력' 우수업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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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종합건설업체를 대상으로 '건설업자 간 상호 협력 평가'를 진행한 결과, 올해 2천748개 건설사가 60점 이상을 받아 우수업체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선정된 업체는 7월 1일부터 입찰참가자격 사전심사(PQ), 적격 심사, 시공 능력 평가에서 가산점을 얻고 건설산업기본법상 벌점 감경 등의 혜택도 받는다. 이 상호 협력 평가는 종합·전문건설업체 간, 대·중소기업 간 균형 발전과 효율성 제고에 해당 건설사가 얼마나 기여했는지 따지는 제도다.
협력업체와의 공동도급 실적, 하도급 실적, 협력업자 육성, 신인도, 전자 대금 지급 시스템 활용 실적 등이 평가 기준 항목으로 사용됐다.
우수업체 2천784개 가운데 대기업 17개, 중소기업 211개 등 218개는 95점 이상을 받아 최상위 업체로 뽑혔다. 최고점은 SK건설(대기업)과 동원건설산업·라온건설(중소기업)이 받았다. /연합뉴스
선정된 업체는 7월 1일부터 입찰참가자격 사전심사(PQ), 적격 심사, 시공 능력 평가에서 가산점을 얻고 건설산업기본법상 벌점 감경 등의 혜택도 받는다. 이 상호 협력 평가는 종합·전문건설업체 간, 대·중소기업 간 균형 발전과 효율성 제고에 해당 건설사가 얼마나 기여했는지 따지는 제도다.
협력업체와의 공동도급 실적, 하도급 실적, 협력업자 육성, 신인도, 전자 대금 지급 시스템 활용 실적 등이 평가 기준 항목으로 사용됐다.
우수업체 2천784개 가운데 대기업 17개, 중소기업 211개 등 218개는 95점 이상을 받아 최상위 업체로 뽑혔다. 최고점은 SK건설(대기업)과 동원건설산업·라온건설(중소기업)이 받았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