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 주택임대 2호 ‘지웰홈스 서초’ 176실 임차인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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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대역 도보 1분 거리…법원·대학가 인접㈜신영은 서울 서초구 반포대로 28길 94에 위치한 ‘지웰홈스 서초’의 임차인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지웰홈스 서초는 민간 임대주택인데다 이미 준공된 단지로 예비 임차인은 직접 단지를 둘러보고 입주를 결정할 수 있다. 신영자산관리가 임대관리와 운영을 맡았다.
커뮤니티 라운지, 옥상 하늘정원 등 공간특화
신영, 역세권 위주 3·4호도 순항 중
지웰홈스 서초는 지하 5층 ~ 지상 19층, 전용 14~33㎡ 총 176실 규모다. 지하철 교대역(2호선·3호선)과 도보로 1분 이내 거리로 가깝다. 인근에 서울교대가 있으며 법원과도 가깝다.단지 내에는 1층 전용로비와 옥상 하늘정원이 꾸며졌다. 5층에 위치한 입주민 전용 커뮤니티 라운지에는 와이파이존 및 오픈키친, 빔프로젝트 등이 설치됐다. 공유공간으로써 활용이 가능하다. 무인택배 관리시스템으로 부재시 24시간 문자알림 실시간 편의 서비스가 제공된다. 평일에는 셀프 조식바가 운영된다.
1인 가구 트렌드를 고려해 맞춤형 원룸형과 스튜디오형으로 구성했다. 전실 통창 설계로 개방감이 있고 이중창 시스템창호로 방음과 단열이 우수하다. 시스템에어컨, 드럼세탁기, 인덕션 등 빌트인 시스템이라 더욱 편리하다.
김일권 신영자산관리 대표는 “주택임대 두 번째 현장인 만큼 입지 및 서비스 디테일 등 각별히 신경을 썼다” 며 “지난해 4월 착공한 3호(왕십리역)와 연내 착공을 앞둔 4호(서강대역) 모두 순조롭게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