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는 오사카로, 비건은 서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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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대북 실무협상을 총괄하는 스티븐 비건 국무부 대북특별대표가 27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 비건 대표는 30일 열리는 한·미 정상회담의 북한 비핵화 의제를 논의하기 위해 미리 도착했다. 북측과 판문점에서 실무접촉할 가능성도 점쳐진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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