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前 대통령, 고열로 서울대병원 입원
입력
수정
지면A6
이명박 전 대통령이 27일 고열 증상으로 서울대병원에 입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전 대통령 측은 “최근 이 전 대통령의 몸 상태가 많이 안 좋아 병원에 갔더니 의사가 입원하라고 권유해 오늘 입원했다”며 “열이 많이 나 하루 정도는 입원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이 전 대통령은 건강상태가 계속 안 좋았는데 약으로 버텨왔다”며 “어제 법원 허가를 받아 서울대병원에서 검진을 받았다”고 전했다.이날 오후 이 전 대통령이 서울대병원 암병동 특실에 입원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한때 위중하다는 소문이 돌기도 했다. 병원 관계자는 이에 대해 “본관 특실에 자리가 없어 암병동으로 갔을 뿐 암이나 위중한 병을 앓는 것은 전혀 아니다”고 밝혔다.
고은이 기자 koko@hankyung.com
이 전 대통령 측은 “최근 이 전 대통령의 몸 상태가 많이 안 좋아 병원에 갔더니 의사가 입원하라고 권유해 오늘 입원했다”며 “열이 많이 나 하루 정도는 입원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이 전 대통령은 건강상태가 계속 안 좋았는데 약으로 버텨왔다”며 “어제 법원 허가를 받아 서울대병원에서 검진을 받았다”고 전했다.이날 오후 이 전 대통령이 서울대병원 암병동 특실에 입원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한때 위중하다는 소문이 돌기도 했다. 병원 관계자는 이에 대해 “본관 특실에 자리가 없어 암병동으로 갔을 뿐 암이나 위중한 병을 앓는 것은 전혀 아니다”고 밝혔다.
고은이 기자 kok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