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조선기자재업체와 '500명 신규채용' 투자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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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는 기업체 투자 촉진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제조업체 '퍼쉬'와 투자협약을 27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시는 퍼쉬의 사업장 증설에 행정·재정적 지원을 제공하고 퍼쉬는 2021년까지 400억원 규모 시설 투자와 신규 인력 500명을 고용할 계획이다. 행정·재정적 지원을 받는 대신 퍼쉬는 신규 직원 채용 시 통영시민을 우선 채용한다.
이번 투자협약은 시가 산업위기 특별대응지역으로 지정된 이후 정부의 투자유치 지원제도를 적극 활용한 첫 사례로 향후 고용 확대 등 지역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퍼쉬는 거제에 본사를 둔 선박블록·배관 기자재·해양플랜트 전문 제조업체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어려운 제조업 상황에도 불구하고 증설 투자해 준 퍼쉬에 감사하고 앞으로 기업투자 최적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이번 협약을 통해 시는 퍼쉬의 사업장 증설에 행정·재정적 지원을 제공하고 퍼쉬는 2021년까지 400억원 규모 시설 투자와 신규 인력 500명을 고용할 계획이다. 행정·재정적 지원을 받는 대신 퍼쉬는 신규 직원 채용 시 통영시민을 우선 채용한다.
이번 투자협약은 시가 산업위기 특별대응지역으로 지정된 이후 정부의 투자유치 지원제도를 적극 활용한 첫 사례로 향후 고용 확대 등 지역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퍼쉬는 거제에 본사를 둔 선박블록·배관 기자재·해양플랜트 전문 제조업체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어려운 제조업 상황에도 불구하고 증설 투자해 준 퍼쉬에 감사하고 앞으로 기업투자 최적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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