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美·中 무역협상 불확실성에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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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주요 증시는 27일(현지시간) 미국과 중국 간 무역협상에 대한 불확실성에 따라 대체로 약세를 보였다.
이날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0.19% 떨어진 7,402.33으로 장을 마감했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 지수는 0.13% 내린 5,493.61로, 범유럽지수인 Stoxx 50지수는 0.02% 하락한 3,442.38로 거래를 끝냈다.
반면에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는 0.21% 오른 12,271.03으로 장을 마감했다.
앞서 전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G20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출국하기에 앞서 폭스비즈니스와의 인터뷰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회담에서 합의가 이뤄지지 않으면 추가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말했다. 트럼프와 시진핑은 오는 29일 양자 정상회담을 한다.
/연합뉴스
이날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0.19% 떨어진 7,402.33으로 장을 마감했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 지수는 0.13% 내린 5,493.61로, 범유럽지수인 Stoxx 50지수는 0.02% 하락한 3,442.38로 거래를 끝냈다.
반면에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는 0.21% 오른 12,271.03으로 장을 마감했다.
앞서 전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G20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출국하기에 앞서 폭스비즈니스와의 인터뷰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회담에서 합의가 이뤄지지 않으면 추가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말했다. 트럼프와 시진핑은 오는 29일 양자 정상회담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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