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 2분기 매출 부진…영업익 감소 전망"-메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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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종금증권은 28일 롯데하이마트에 대해 "2분기 매출 부진과 고정비 부담에 따른 영업이익 감소가 전망된다"며 목표주가 '5만원',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양지혜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롯데하이마트의 2분기 실적은 매출액 1조900억원, 영업이익 439억원으로 시장 예상치를 크게 하회할 것"이라며 "에어컨과 건조기가 각각 20%대, 10%대 성장이 예상되며 이를 제외한 대부분 카테고리에서의 매출액이 1년새 감소한 것으로 추산된다"고 분석했다.그러면서 "1분기와 비교해 판촉행사가 줄어들면서 매출총이익률 하락폭도 제한적"이라면서도 "인건비 등 고정비가 증가하면서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34.5%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윤진우 한경닷컴 기자 jiinwoo@hankyung.com
양지혜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롯데하이마트의 2분기 실적은 매출액 1조900억원, 영업이익 439억원으로 시장 예상치를 크게 하회할 것"이라며 "에어컨과 건조기가 각각 20%대, 10%대 성장이 예상되며 이를 제외한 대부분 카테고리에서의 매출액이 1년새 감소한 것으로 추산된다"고 분석했다.그러면서 "1분기와 비교해 판촉행사가 줄어들면서 매출총이익률 하락폭도 제한적"이라면서도 "인건비 등 고정비가 증가하면서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34.5%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윤진우 한경닷컴 기자 jiinw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