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디데이 우승은 '엘핀'·'마지막삼십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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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인증 기반 보안 솔루션 '엘핀'은행권청년창업재단(디캠프)가 우정사업본부와 디캠프 다목적홀에서 개최한 ‘디데이(D DAY)’에서 엘핀과 마지막삼십분이 공동 우승을 차지했다고 28일 밝혔다. 디데이는 디캠프가 월단위로 진행하는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 투자프로그램이다. 엘핀과 마지막삼십분은 각각 5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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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디데이에는 △편지를 모바일로 주고 받을 수 있는 편지 플랫폼 ‘밤편지’를 운영하는 사바나보트 △핸드폰으로 간편하게 회계 장부를 작성할 수 있는 세무기장 대행서비스 ‘머니핀’을 운영하는 하우투비즈랩 △ 글로벌 전자상거래 판매자를 위한 배송공유 경제플랫폼 온쉬핑 등이 본선에 진출했다.
김홍일 디캠프 상임이사는 “기존 세상을 바꿀 역량 있는 스타트업이 디캠프 디데이를 통해 많이 배출될 수 있도록 꾸준히 연결의 역할을 수행해 가겠다”고 말했다.
김남영 기자 ny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