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유영석 "회식날 김대리 과소평가" 청초한 솔로 무대로 과장 승진?

'복면가왕' '회식날 김대리' 추측 이어져
'복명가왕' 유영석, '회식날 김대리'에 호평

'복면가왕' 회식날김대리 / 사진 = MBC 제공

'복면가왕2' 2라운드에 진출한 4인의 복면 가수가 솔로곡으로 자신의 매력을 더욱 강하게 드러낸다.

30일 방송을 앞두고 있는 MBC '복면가왕'에서는 지난 23일 방송에서 "창법에도 지문이 있다"며 모두가 전설급 가수로 예상한 '꽃미남 뱀파이어'와 등장만으로 누리꾼의 폭발적 반응을 불러일으킨 '회식날 김대리'의 솔로 무대가 기대를 모은다.

'꽃미남 뱀파이어'의 정체가 한 사람으로 좁혀지는 가운데, 그의 첫 솔로 무대를 본 판정단은 "우리가 생각하는 사람이든 아니든 상관없다"며 "오선지가 필요 없는 분"이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에 '꽃미남 뱀파이어'는 정체를 더욱 알쏭달쏭하게 하는 희귀한(?) 개인기로 화답해 감동적인 무대와는 대비되는 모습으로 좌중을 폭소하게 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예고편에서부터 누리꾼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던 '회식날 김대리’' 청초한 솔로 무대로 다시 한 번 화제를 모을 예정이다. 유영석은 "'회식날 김대리'를 과소평가했다"며 후회한 후 그에게 "완벽하다" 등의 극찬을 이어갔다.

더불어'회식날 김대리'는 곡의 클라이맥스에서 소름끼치는 3단 고음을 펼쳤다. 심지어 독설 김구라조차 "최연소 가왕을 점쳐본다"며 '회식날 김대리'를 전폭 지지했다.

한편 '복면가왕'은 매주 일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장지민 한경닷컴 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