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내 희소성 갖춘 중소형 브랜드 아파트 힐스테이트 광교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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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수지 송도국제도시 등 중소형 공급비율 낮으니 가격 상승 쑥쑥
용인 신봉동, 중소형 공급비율 43%...경기도 평균 82%의 절반 수준지역 내 희소성 높은 중소형 브랜드 아파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 중소형 아파트 공급이 부족하다 보니 희소성이 부각되며 입주 이후 높은 웃돈 형성은 물론 가격 상승률도 두드러지고 있는 상황이다.
KB국민은행 부동산시세를 보면 지난 5월부터 입주가 시작된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의 `동천자이2차` 전용 59㎡의 경우 6월 기준 6억 500만원(일반평균가 기준)에 매매시세가 형성돼 있다. 이는 분양가(4억 180만원) 절반이 넘는 2억 320만원(50%) 가량이 프리미엄으로 형성된 것이다. 이 단지 전용 104㎡가 8억 3000만원으로 분양가(6억 7140만원) 대비 1억 5860만원(23%) 가량 상승한 것이 비해 더 높은 웃돈이 붙은 것이다.
부동산114자료를 보면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의 경우 현재 1만 2919가구가 입주해있고, 이중 전용 60㎡ 이하 소형이 전체의 8.22%(1062가구)에 불과할 정도로 희소성이 높다. 이는 전용 85㎡ 초과 대형 아파트 입주 비율인 26.17%(3381가구)와 비교해도 3분의 1수준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이다.인천 송도국제도시에서도 이러한 상황이 나타나고 있다. `송도 더샵퍼스트파크` 전용 68㎡는 현재 5억 6000만원으로 1년 전(5억원)에 비해 12% 상승하며, 같은 기간 동안 전용 95㎡의 가격 상승률인 7.3%(6억 8000만원→7억 3000만원)를 웃돌고 있다. 송도국제도시 역시 현재 4만 4465가구가 입주했고, 이중 20평형대 이하가 5966가구로 전체의 13% 에 불과해 희소성이 높은 상황이다.
업계 관계자는 "지역 특성이나 분양시장 상황, 당초 토지이용계획 등에 따라 지역적으로 특정 면적대의 물량이 집중되는 상황이 발생한다"며 "내집마련시 해당 지역에 공급된 아파트들의 면적별 비율을 미리 파악한 후 청약에 나서는 것이 추후 더 높은 가격 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중소형 아파트가 희소한 지역에서 공급되는 신규분양 단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대건설이 28일(금) 견본주택을 오픈하는 경기 용인시 수지구 신봉지구 2-7블록(신봉동 218-6번지 일원)에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광교산`은 지역 내 희소성이 높은 단지로 꼽힌다.힐스테이트 광교산은 지상 최고 23층, 10개동, 전용면적 59~84㎡, 총 789세대로 이뤄진다. 주택형별로는 전용면적 △59㎡A 34세대 △59㎡B 139세대 △59㎡C 33세대 △76㎡A 76세대 △76㎡B 183세대 △76㎡C 39세대 △84㎡ 285세대 등 7개 주택형으로 최근 수요자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만 이뤄졌다.
이 단지가 공급되는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신봉동의 경우 새아파트 공급이 거의 없었고, 기존에 공급된 단지들도 대부분 대형으로 이뤄져 있다. 실제 부동산 114자료를 보면 신봉동에는 지난 10년 동안(2009년~2019년 5월) 신규 분양 단지가 992가구에 불과하다. 지난 10년 동안 용인 수지구에서 1만 9349가구의 아파트가 공급된 것을 감안하면 5.1%에 지나지 않는다.
또한 기존에 입주를 마친 신봉동 내 아파트 총 1만 950가구 중 전용 85㎡ 이하 중소형 비율이 43%로 전용 85㎡초과 대형아파트 비율(57%) 보다도 낮다. 6월 현재 경기도 입주 아파트(290만4187가구) 중 전용 85㎡ 이하 중소형(237만 8497가구) 비율이 82% 인 것을 감안하면 절반 수준인 셈이다.힐스테이트 광교산은 주거환경도 쾌적한 숲세권 단지로 조성된다. 단지가 광교산 자락 내에 위치해 단지 출입구인 남측을 빼고는 녹지가 3면을 감싸고 있어 쾌적한 환경 속에서 주거생활이 가능하다. 여기에 단지 바로 옆으로 광교산 등산로가 있고, 축구장 3배 규모인 약 2만 3000여㎡의 근린공원이 조성될 예정에 있어, 가족들과 함께 여가생활을 즐기기에도 좋다.
단지 남서측 반경 약 1.4㎞ 거리에 용인~서울간 고속도로 서수지 IC가 있어 판교가 10분대, 강남이 20분대 이동이 가능하고, 신분당선 수지구청역을 통해 판교역이 4정거장, 강남역이 7정거장, 광교중앙역이 3정거장이면 닿을 수 있다.
청약일정은 7월 2일(화)과 3일(수) 양일간 무순위 청약접수를 시작으로, 4일(목) 특별공급, 5일(금) 1순위 당해지역, 8일(월) 1순위 기타지역, 9일(화) 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이후 15일(월) 당첨자 발표 후 29일(월)부터 31일(수) 3일간 계약이 진행된다. 또한 발코니 확장무상제공, 중도금(60%) 무이자 혜택,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 시행으로 수요자들의 금융부담을 낮췄다.
힐스테이트 광교산 견본주택은 경기도 용인시 동천동 855번지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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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신봉동, 중소형 공급비율 43%...경기도 평균 82%의 절반 수준지역 내 희소성 높은 중소형 브랜드 아파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 중소형 아파트 공급이 부족하다 보니 희소성이 부각되며 입주 이후 높은 웃돈 형성은 물론 가격 상승률도 두드러지고 있는 상황이다.
KB국민은행 부동산시세를 보면 지난 5월부터 입주가 시작된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의 `동천자이2차` 전용 59㎡의 경우 6월 기준 6억 500만원(일반평균가 기준)에 매매시세가 형성돼 있다. 이는 분양가(4억 180만원) 절반이 넘는 2억 320만원(50%) 가량이 프리미엄으로 형성된 것이다. 이 단지 전용 104㎡가 8억 3000만원으로 분양가(6억 7140만원) 대비 1억 5860만원(23%) 가량 상승한 것이 비해 더 높은 웃돈이 붙은 것이다.
부동산114자료를 보면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의 경우 현재 1만 2919가구가 입주해있고, 이중 전용 60㎡ 이하 소형이 전체의 8.22%(1062가구)에 불과할 정도로 희소성이 높다. 이는 전용 85㎡ 초과 대형 아파트 입주 비율인 26.17%(3381가구)와 비교해도 3분의 1수준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이다.인천 송도국제도시에서도 이러한 상황이 나타나고 있다. `송도 더샵퍼스트파크` 전용 68㎡는 현재 5억 6000만원으로 1년 전(5억원)에 비해 12% 상승하며, 같은 기간 동안 전용 95㎡의 가격 상승률인 7.3%(6억 8000만원→7억 3000만원)를 웃돌고 있다. 송도국제도시 역시 현재 4만 4465가구가 입주했고, 이중 20평형대 이하가 5966가구로 전체의 13% 에 불과해 희소성이 높은 상황이다.
업계 관계자는 "지역 특성이나 분양시장 상황, 당초 토지이용계획 등에 따라 지역적으로 특정 면적대의 물량이 집중되는 상황이 발생한다"며 "내집마련시 해당 지역에 공급된 아파트들의 면적별 비율을 미리 파악한 후 청약에 나서는 것이 추후 더 높은 가격 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중소형 아파트가 희소한 지역에서 공급되는 신규분양 단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대건설이 28일(금) 견본주택을 오픈하는 경기 용인시 수지구 신봉지구 2-7블록(신봉동 218-6번지 일원)에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광교산`은 지역 내 희소성이 높은 단지로 꼽힌다.힐스테이트 광교산은 지상 최고 23층, 10개동, 전용면적 59~84㎡, 총 789세대로 이뤄진다. 주택형별로는 전용면적 △59㎡A 34세대 △59㎡B 139세대 △59㎡C 33세대 △76㎡A 76세대 △76㎡B 183세대 △76㎡C 39세대 △84㎡ 285세대 등 7개 주택형으로 최근 수요자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만 이뤄졌다.
이 단지가 공급되는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신봉동의 경우 새아파트 공급이 거의 없었고, 기존에 공급된 단지들도 대부분 대형으로 이뤄져 있다. 실제 부동산 114자료를 보면 신봉동에는 지난 10년 동안(2009년~2019년 5월) 신규 분양 단지가 992가구에 불과하다. 지난 10년 동안 용인 수지구에서 1만 9349가구의 아파트가 공급된 것을 감안하면 5.1%에 지나지 않는다.
또한 기존에 입주를 마친 신봉동 내 아파트 총 1만 950가구 중 전용 85㎡ 이하 중소형 비율이 43%로 전용 85㎡초과 대형아파트 비율(57%) 보다도 낮다. 6월 현재 경기도 입주 아파트(290만4187가구) 중 전용 85㎡ 이하 중소형(237만 8497가구) 비율이 82% 인 것을 감안하면 절반 수준인 셈이다.힐스테이트 광교산은 주거환경도 쾌적한 숲세권 단지로 조성된다. 단지가 광교산 자락 내에 위치해 단지 출입구인 남측을 빼고는 녹지가 3면을 감싸고 있어 쾌적한 환경 속에서 주거생활이 가능하다. 여기에 단지 바로 옆으로 광교산 등산로가 있고, 축구장 3배 규모인 약 2만 3000여㎡의 근린공원이 조성될 예정에 있어, 가족들과 함께 여가생활을 즐기기에도 좋다.
단지 남서측 반경 약 1.4㎞ 거리에 용인~서울간 고속도로 서수지 IC가 있어 판교가 10분대, 강남이 20분대 이동이 가능하고, 신분당선 수지구청역을 통해 판교역이 4정거장, 강남역이 7정거장, 광교중앙역이 3정거장이면 닿을 수 있다.
청약일정은 7월 2일(화)과 3일(수) 양일간 무순위 청약접수를 시작으로, 4일(목) 특별공급, 5일(금) 1순위 당해지역, 8일(월) 1순위 기타지역, 9일(화) 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이후 15일(월) 당첨자 발표 후 29일(월)부터 31일(수) 3일간 계약이 진행된다. 또한 발코니 확장무상제공, 중도금(60%) 무이자 혜택,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 시행으로 수요자들의 금융부담을 낮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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