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형님' 강지영 아나운서 "신입사원 때 흑역사 생성…'래퍼지영'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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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형님' 강지영 아나운서강지영 JTBC 아나운서가 '아는 형님'에 출연해 이제껏 보지 못한 예능감을 뽐냈다.
60초 안에 바뀐 것 찾기 퀴즈서 활약
전현무 'SKY캐슬' 완벽 패러디 눈길
1일 시청률 조사 회사인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달 29일에 방송된 JTBC '아는 형님’ 186회의 평균 시청률이 7.6%를 기록했다(이하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 2049세대 시청자를 대상으로 집계된 타겟 시청률 역시 4.0%에 육박했다.이날 방송에서는 방송인 전현무와 강지영 JTBC 아나운서가 출연했다.
전현무는 절친한 이수근에게 "너무 올드하다"라며 촌철살인 팩트공격을 가하면서도, 금세 함께 'SKY 캐슬'을 패러디 한 완벽한 콩트를 보여 큰 웃음을 안겼다.
급식 퀴즈 시간에는 '국기 보고 나라 이름 맞히기'를 완벽하게 끝냈지만, 형님들의 바람과는 다르게 조금 소박한(?) '무생채' 식단을 받는 기쁨을 누렸다.강지영 아나운서 역시 밀리지 않는 입담을 자랑했다. 신입사원 시절 '래퍼지영'으로 등극하게 했던 본인의 흑역사 영상의 뒷이야기를 공개하고, 뛰어난 관찰력을 무기로 '60초 안에 바뀐 것 찾기' 퀴즈에서도 눈부신 활약을 보여줬다.
JTBC '아는 형님'은 매주 토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이소은 한경닷컴 기자 luckyss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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