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BTS월드 흥행 기대에 못 미치자 넷마블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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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이 방탄소년단 매니저 게임 'BTS월드'의 흥행이 기대에 못 미치자 1일 장 초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31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넷마블은 전 거래일보다 8.85% 내린 10만3천원에 거래되고 있다. 넷마블은 6월 27일 BTS월드를 전 세계에 동시 출시했지만 실적은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오동환 삼성증권 연구원은 "6월 출시된 게임 '일곱개의 대죄'는 예상외로 흥행했으나 당초 기대를 모은 BTS월드의 매출 성과는 시장 기대치를 하회했다"며 "현재 글로벌 일매출은 시장 기대치인 20억원을 밑도는 5억~7억원 수준으로 추정된다"고 진단했다.
이민아 KTB투자증권 연구원도 "넷마블이 넥슨 인수는 무산됐고 BTS월드 출시 완료로 신작 모멘텀도 소멸했다"며 "주가수익비율(PER)이 45배인데 밸류에이션(가치평가) 부담이 높은 만큼 적정 가치로 회귀할 시간"이라고 분석했다.
/연합뉴스
이날 오전 9시 31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넷마블은 전 거래일보다 8.85% 내린 10만3천원에 거래되고 있다. 넷마블은 6월 27일 BTS월드를 전 세계에 동시 출시했지만 실적은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오동환 삼성증권 연구원은 "6월 출시된 게임 '일곱개의 대죄'는 예상외로 흥행했으나 당초 기대를 모은 BTS월드의 매출 성과는 시장 기대치를 하회했다"며 "현재 글로벌 일매출은 시장 기대치인 20억원을 밑도는 5억~7억원 수준으로 추정된다"고 진단했다.
이민아 KTB투자증권 연구원도 "넷마블이 넥슨 인수는 무산됐고 BTS월드 출시 완료로 신작 모멘텀도 소멸했다"며 "주가수익비율(PER)이 45배인데 밸류에이션(가치평가) 부담이 높은 만큼 적정 가치로 회귀할 시간"이라고 분석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