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에셋투자자문, 조인에셋글로벌자산운용으로 새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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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문사 조인에셋투자자문이 사명을 조인에셋글로벌자산운용으로 바꾸고 사모자산운용사로 새롭게 출발했다.
조인에셋글로벌자산운용은 금융위원회로부터 전문사모투자운용사 라이선스를 취득해 1일자로 사모자산운용업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2016년 3월 중국 주식투자 특화 자문사로 출발한 조인에셋투자자문은 국내 10개 증권사와 일임 또는 자문계약을 맺었으며 2천억원 규모 계약을 보유하고 있다.
조인에셋글로벌자산운용은 대표상품 '차이나 백마주'를 기초로 중국 국채, 전환사채, 프리 기업공개(IPO) 등을 결합한 주식혼합형 상품도 출시할 계획이다.
신흥 시장 냉동물류 창고에 투자하는 대체상품 등 사모투자운용에 적합한 대체투자상품도 개발하고 있다. 이 회사 성환태 대표는 "해외투자 전문회사의 정체성을 유지하면서 신흥시장에 특화한 상품을 제공해 해외투자 니즈를 충족하는 전문운용사가 되겠다"며 "저금리 상황에 고객이 원하는 중위험 중수익을 추구하는 1호 상품 출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조인에셋글로벌자산운용은 금융위원회로부터 전문사모투자운용사 라이선스를 취득해 1일자로 사모자산운용업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2016년 3월 중국 주식투자 특화 자문사로 출발한 조인에셋투자자문은 국내 10개 증권사와 일임 또는 자문계약을 맺었으며 2천억원 규모 계약을 보유하고 있다.
조인에셋글로벌자산운용은 대표상품 '차이나 백마주'를 기초로 중국 국채, 전환사채, 프리 기업공개(IPO) 등을 결합한 주식혼합형 상품도 출시할 계획이다.
신흥 시장 냉동물류 창고에 투자하는 대체상품 등 사모투자운용에 적합한 대체투자상품도 개발하고 있다. 이 회사 성환태 대표는 "해외투자 전문회사의 정체성을 유지하면서 신흥시장에 특화한 상품을 제공해 해외투자 니즈를 충족하는 전문운용사가 되겠다"며 "저금리 상황에 고객이 원하는 중위험 중수익을 추구하는 1호 상품 출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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