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 무역전쟁 '휴전'에 中증시 급등…상하이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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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중국이 무역전쟁 확전을 중단하고 다시 협상에 나서기로 한 가운데 중국 증시가 1일 급등 개장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장보다 1.54% 오른 3,024.62로 개장했다. 선전성분지수도 2.25% 급등한 9,384.79로 장을 시작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지난달 29일 일본 오사카에서 만나 무역 협상을 재개하고 협상 중 미국은 추가 대중 관세를 부과하지 않기로 합의했다.
또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정부의 수출 통제 블랙 리스트에 올라 공급망 붕괴 위기에 처한 중국 통신장비 제조사 화웨이(華爲) 제재를 일부 완화할 수 있음을 시사했다.
/연합뉴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장보다 1.54% 오른 3,024.62로 개장했다. 선전성분지수도 2.25% 급등한 9,384.79로 장을 시작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지난달 29일 일본 오사카에서 만나 무역 협상을 재개하고 협상 중 미국은 추가 대중 관세를 부과하지 않기로 합의했다.
또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정부의 수출 통제 블랙 리스트에 올라 공급망 붕괴 위기에 처한 중국 통신장비 제조사 화웨이(華爲) 제재를 일부 완화할 수 있음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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