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종 지사 "충북 제2도약 기반 마련, 이젠 구슬을 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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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종 충북지사는 민선 7기 취임 1년을 맞아 1일 "지난 1년간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한 제2 도약의 기반을 마련했다"며 "이제는 구슬을 꿰는 데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지사는 이날 월례 직원 조회에서 바이오헬스산업, 수소산업, 2차전지, 시스템반도체산업 등의 육성 대책 마련을 지시하며 이렇게 말했다. 그는 "벌여놓은 일을 현실화하려면 실무단·추진단을 만들고 예산을 확보해야 하며, 법 개정을 추진하는 것은 물론 논리 개발을 위한 용역을 추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 지사는 강호(강원∼충청∼호남)축 개발과 관련, "예비타당성 조사가 면제됐지만 강호축을 실현하려면 엄청난 금액의 예산 확보, 우리의 입장을 중심으로 정부에 설득하는 작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SK하이닉스의 35조원 투자, 셀트리온의 5조원 투자를 현실화하기 위한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며 청주공항을 거점으로 한 에어로케이의 항공기가 뜰 수 있도록 후속대책도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지사는 "다음 달 말 개막할 2019 충주 세계무예마스터십에 스포츠·무예계 국제인사 40여명이 방문할 예정"이라며 "무예마스터십이 무예올림픽으로 인정받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준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이 지사는 강호(강원∼충청∼호남)축 개발과 관련, "예비타당성 조사가 면제됐지만 강호축을 실현하려면 엄청난 금액의 예산 확보, 우리의 입장을 중심으로 정부에 설득하는 작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SK하이닉스의 35조원 투자, 셀트리온의 5조원 투자를 현실화하기 위한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며 청주공항을 거점으로 한 에어로케이의 항공기가 뜰 수 있도록 후속대책도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지사는 "다음 달 말 개막할 2019 충주 세계무예마스터십에 스포츠·무예계 국제인사 40여명이 방문할 예정"이라며 "무예마스터십이 무예올림픽으로 인정받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준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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