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C 사장 "올해 수익률 9%대로 회복…불확실성 철저히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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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공사(KIC)는 1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창립 14주년 기념식을 했다고 밝혔다.
최희남 사장은 기념식에서 "올해 수익률이 9%대까지 회복돼 지난해 마이너스 수익률의 불명예를 극복했으나, 안심하기보다는 세계 경제 둔화에 따른 금리 인하 움직임 등 최근 시장의 불확실성 확대에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고 밝혔다. 최 사장은 "수익률을 높이기 위한 효율적 자산배분 전략은 무엇이고, 그 실행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치열한 고민과 활발한 토론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최 사장은 또 취임 이후 강조해 온 공정한 성과보상체계를 지속해서 개선해야 하며 업무 투명성도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고 KIC는 전했다. /연합뉴스
최희남 사장은 기념식에서 "올해 수익률이 9%대까지 회복돼 지난해 마이너스 수익률의 불명예를 극복했으나, 안심하기보다는 세계 경제 둔화에 따른 금리 인하 움직임 등 최근 시장의 불확실성 확대에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고 밝혔다. 최 사장은 "수익률을 높이기 위한 효율적 자산배분 전략은 무엇이고, 그 실행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치열한 고민과 활발한 토론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최 사장은 또 취임 이후 강조해 온 공정한 성과보상체계를 지속해서 개선해야 하며 업무 투명성도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고 KIC는 전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