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건조기 '그랑데', 저온제습 인버터 기술로 햇살·바람에 말린 듯

2019 글로벌고객만족도

건조기 부문 1위 삼성 건조기

삼성 건조기 ‘그랑데’ 16㎏ 모델은 극세사 소재의 겨울철 이불이나 슈퍼킹 사이즈 이불 등 크고 두꺼운 빨랫감까지 한 번에 건조하기 위해 더 큰 용량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탄생했다.

그랑데 16㎏ 모델은 외관 크기를 기존 14㎏ 모델과 동일하게 유지하면서 건조통 내부 용적을 확대하고 건조 효율과 풍량까지 개선했다. 그랑데는 옷감 손상이 없으면서도 최적의 건조 온도를 유지해주는 삼성전자만의 ‘저온제습 인버터’ 기술을 통해 마치 햇살과 바람으로 말린 듯한 ‘자연 건조’ 효과를 구현했다.

삼성전자는 건조기를 사용할 때 소비자들이 가장 우려하는 문제 중 하나인 옷감 손상 최소화를 위해 최적 온도인 ‘마법의 60도’를 찾아내 건조통 내부와 옷감 자체의 최고 온도가 60도를 넘지 않도록 설계했다. 일반적으로 건조 온도가 상승하면 옷감 수축률도 증가하는데 60도와 70도로 건조할 때의 수축률 차이가 두 배 수준에 이른다.

또 ‘저온제습 인버터’ 기술은 효과적인 예열을 통해 추운 겨울 날씨에도 성능 저하 없이 사계절 최적의 건조가 가능하도록 해준다.

그랑데는 건조통 뒷부분 전면에 풍부한 바람을 분사하는 360개의 에어홀이 있어 많은 양의 빨래를 고르게 건조할 수 있는 것도 큰 차별점이다. 건조통이 양방향으로 회전해 빨랫감이 꼬이지 않도록 도와줘 더 효과적인 건조가 가능하다. ‘에어살균’ 기능으로 물과 세제 없이 황색포도상구균·녹농균·대장균과 같은 생활 속 각종 유해세균을 99.9% 살균하는 것도 장점이다. 집먼지진드기를 100% 제거하며, 꽃가루도 95% 이상 제거 가능해 위생적으로 빨랫감을 관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