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가 부르는 소리…부산 국제해양영화제 24편 무료 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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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국제해양영화제'가 5일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에서 개막해 사흘간 일정에 들어간다.
올해 2회째를 맞는 국제해양영화제는 부산시가 주최하고, 국제해양영화제 조직위원회가 주관한다. 올해는 '파도가 부르는 소리'(Calling of the Waves)라는 주제로 12개 국가 24편 장·단편 해양영화를 선보인다.
5일 오후 6시 30분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개막작인 해양다큐멘터리 '베이비 벨루가 노래'(THE CALL OF THE BABY BELUGA)가 상영된다.
6일 오후 2시에는 전 세계 13개국 100개 이상 도시에서 상영된 독일 국제해양영화투어 프로그램(단편, 6편)을 아시아 최초로 상영한다. 영화제 후원단체인 해양관리협의회(Marine Stewardship Council) 아시아태평양지역 총괄 패트릭 칼레오는 데이비드 아벨 감독 '랍스터 전쟁(Lobster War)'을 관람하고 나서 합법적 어업과 어족자원 보존의 중요성 등 해양환경을 위한 특별강연을 한다.
영화제 기간 해양환경 관련 각계 단체 부스, 에코백 체험행사, 국내외 감독·환경 운동가 관객 소통시간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국제해양영화제 조직위는 "이번 영화제 상영작 중에는 국내 미공개 작품이 30% 이상 차지한다"며 "잔잔한 파도를 향해 전진하는 새끼 거북들, 겨울 파도를 정복하는 용감한 서퍼, 해양생태계를 지켜내기 위해 활동하는 바다 지킴이 이야기 등 가족과 함께 볼 수 있는 영화가 무료로 상영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올해 2회째를 맞는 국제해양영화제는 부산시가 주최하고, 국제해양영화제 조직위원회가 주관한다. 올해는 '파도가 부르는 소리'(Calling of the Waves)라는 주제로 12개 국가 24편 장·단편 해양영화를 선보인다.
5일 오후 6시 30분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개막작인 해양다큐멘터리 '베이비 벨루가 노래'(THE CALL OF THE BABY BELUGA)가 상영된다.
6일 오후 2시에는 전 세계 13개국 100개 이상 도시에서 상영된 독일 국제해양영화투어 프로그램(단편, 6편)을 아시아 최초로 상영한다. 영화제 후원단체인 해양관리협의회(Marine Stewardship Council) 아시아태평양지역 총괄 패트릭 칼레오는 데이비드 아벨 감독 '랍스터 전쟁(Lobster War)'을 관람하고 나서 합법적 어업과 어족자원 보존의 중요성 등 해양환경을 위한 특별강연을 한다.
영화제 기간 해양환경 관련 각계 단체 부스, 에코백 체험행사, 국내외 감독·환경 운동가 관객 소통시간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국제해양영화제 조직위는 "이번 영화제 상영작 중에는 국내 미공개 작품이 30% 이상 차지한다"며 "잔잔한 파도를 향해 전진하는 새끼 거북들, 겨울 파도를 정복하는 용감한 서퍼, 해양생태계를 지켜내기 위해 활동하는 바다 지킴이 이야기 등 가족과 함께 볼 수 있는 영화가 무료로 상영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