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삼성 빅스비 도입…"음성AI로 대기시간 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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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테마파크인 에버랜드가 놀이 기구 이용 정보 등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는 음성 인공지능(AI) 서비스(사진)를 도입했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은 2일 에버랜드에서 삼성전자의 AI 플랫폼 ‘빅스비’를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바이킹 탑승 대기 시간’ ‘야간 퍼레이드 공연 시간’ 등을 음성으로 물어보면 빅스비가 관련 정보를 알려준다. 에버랜드 관계자는 “놀이기구, 공연장, 주차장, 식당, 편의시설 등 400여 종의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관련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좌동욱 기자 leftking@hankyung.com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은 2일 에버랜드에서 삼성전자의 AI 플랫폼 ‘빅스비’를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바이킹 탑승 대기 시간’ ‘야간 퍼레이드 공연 시간’ 등을 음성으로 물어보면 빅스비가 관련 정보를 알려준다. 에버랜드 관계자는 “놀이기구, 공연장, 주차장, 식당, 편의시설 등 400여 종의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관련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좌동욱 기자 leftk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