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 글로벌 체인화 박차…아시아 톱3 호텔 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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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한국서비스품질지수 KS-SQI롯데호텔(대표 김정환)이 한국표준협회 ‘2019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호텔 부문에서 7년, 비즈니스호텔에서 3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롯데호텔은 ‘아시아 톱 3 호텔 브랜드’ 비전을 목표로 적극적인 국내외 호텔 진출을 통해 최근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고 있다고 평가 받는다. ‘글로벌화, 서비스 역량 강화’를 바탕으로 전 세계에 롯데호텔의 이름을 새기며 집중적인 글로벌 체인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2010년 ‘롯데호텔모스크바’ 개관을 시작으로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2013년), 베트남 호치민(2013년)과 하노이(2014년), 미국 괌(2014년), 뉴욕(2015년), 미얀마 양곤,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일본 아라이(2017년)와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사마라(2018년)에 진출해 현재 국내 19개, 해외 11개의 롯데호텔을 운영하며 시설과 규모 면에서도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특히 미국의 상업, 금융, 무역의 중심지인 뉴욕에 호텔을 개관한 것은 미국과 유럽 지역에 롯데호텔의 존재를 각인시킬 수 있는 기회였다.
롯데호텔은 지난 2009년 서울 마포구에 ‘롯데시티호텔마포’와 2011년 롯데몰 김포공항 내에 ‘롯데시티호텔김포공항’을 개관했고, 2014년에는 제주와 대전, 서울 구로 세 개의 ‘롯데시티호텔’ 브랜드를 차례로 선보이며 국내에 비즈니스 호텔 붐을 일으켰다. 2015년에는 울산지역 최초의 업스케일 비즈니스호텔인 ‘롯데시티호텔울산’을 열었고, 2016년에는 ‘롯데시티호텔명동’과 더불어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 호텔 브랜드, L7을 명동에 선보였다. 2017년에는 L7강남, 2018년 1월에는 L7홍대를 성공적으로 오픈하였다. 기존의 ‘롯데시티호텔’ 브랜드가 현대적이고 세련된 시설을 내세워 비즈니스 고객 위주로 운영됐다면 L7은 감각적이고 독창적인 분위기로 꾸며져 유행에 민감한 젊은 고객층을 타깃으로 삼았다.
2015년에는 ‘롯데호텔 서비스 아카데미’를 설립해 국내외 롯데호텔 체인 수 증가에 따른 서비스 교육을 한층 강화시켰다. 세계 최고 수준의 호텔 전문 서비스 교육을 통해 롯데호텔을 대한민국 최초의 글로벌 호텔 브랜드로 확립시키고, 단순히 호텔만 늘리는 것이 아닌 서비스 품질 제고를 바탕으로 세계 유수의 호텔 체인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다.2017년 4월에는 롯데호텔의 최상위 브랜드 호텔 ‘시그니엘서울’을 국내 최고층 건물인 롯데월드타워에 성공적으로 론칭하였으며, 2020년 상반기, ‘시그니엘부산’ 오픈을 목표로 세계 주요 도시에 시그니엘 호텔을 추가로 선보여 각 도시를 대표하는 시그니처 호텔 브랜드로 만들어 갈 계획이다.
앞으로 롯데호텔은 차별화된 시설과 기대 이상의 감동을 전하는 서비스로 국내를 넘어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전 세계 거점도시에 체인 호텔을 두는 명실상부 ‘아시아 톱 3 호텔’ 반열에 올라 글로벌 호텔 브랜드로 발돋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