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세권에 생활환경 쾌적한 '대구 8학군'

유망 분양현장

힐스테이트 황금 센트럴
현대엔지니어링이 대구 ‘힐스테이트 황금 센트럴’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힐스테이트 황금 센트럴은 대구 수성구 황금동 692의 4에 들어선다. 지하 1층~지상 최고 30층, 9개 동으로 750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전용면적별로는 △75㎡F 145가구 △75㎡G 22가구 △84㎡A 269가구 △84㎡B 69가구 △84㎡C 36가구 △84㎡D 2가구 △84㎡E 207가구로 구성된다.
대구도시철도 3호선 어린이회관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아파트다. 동대구로, 달구벌대로 등을 이용해 대구 도심지역으로 이동하기 편하다. 차로 10분 거리에 동대구역 복합환승센터가 있어 KTX·SRT 및 일반열차 등을 통해 전국 주요 지역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수성구는 대구의 강남으로 불리며 교육 환경이 우수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황금초·중을 도보로 통학할 수 있으며 ‘대구 8학군’으로 꼽히는 경신고, 대구과학고 등이 인근에 있다.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졌다. 행정복지센터, 은행, 우체국 등 행정기관을 비롯해 홈플러스, 하나로마트 등이 가깝다. 범어공원, 수성못, 신천수변공원 등 녹지공간이 풍부하다.

개발 호재도 있다. 대구도시철도 3호선 수성구민운동장역에서 이시아폴리스를 잇는 12.4㎞ 구간 모노레일 엑스코선이 예비타당성조사를 받고 있다. 이 노선이 개통되면 동대구역, 경북대, 엑스코 등 대구 북부지역으로 이동이 더 편해진다.

3일 특별공급 청약에 이어 4일에는 1순위, 8일에는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일은 12일이다. 계약은 24일부터 26일까지 진행한다. 모델하우스는 대구도시철도 3호선 수성못역 인근 수성구 두산동에 있다. 입주는 2022년 3월 예정이다.

양길성 기자 vertig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