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광화문 광장 가득 메운 비정규직 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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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비정규직 노조가 3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비정규직 철폐, 공공임금제 쟁취를 위한 '학교비정규직(교육공무직) 노동자 총파업대회'를 열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학교 비정규직 노조는 총파업 직전인 2일 오후 진행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와 교육부·시도교육청 간의 실무교섭이 결렬되자 이날 서울로 상경했다.이들은 처우개선 및 정규직화라는 국정과제 및 정부와 교육감들의 공약 사항에 대한 이행의지가 없다며, 기본급 전년대비 1.8% 인상 외에 진전된 안 제시가 없음을 지적했다.
노조는 파업 중이든, 파업 이후든 사용자 측이 비정규직 차별 해소 및 정규직화에 대한 의지를 갖고 진전된 안을 제안할 경우 언제든 교섭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변성현 한경닷컴 기자 byun84@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
학교 비정규직 노조는 총파업 직전인 2일 오후 진행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와 교육부·시도교육청 간의 실무교섭이 결렬되자 이날 서울로 상경했다.이들은 처우개선 및 정규직화라는 국정과제 및 정부와 교육감들의 공약 사항에 대한 이행의지가 없다며, 기본급 전년대비 1.8% 인상 외에 진전된 안 제시가 없음을 지적했다.
노조는 파업 중이든, 파업 이후든 사용자 측이 비정규직 차별 해소 및 정규직화에 대한 의지를 갖고 진전된 안을 제안할 경우 언제든 교섭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변성현 한경닷컴 기자 byun84@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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