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은 장어 덮밥…4050은 삼계탕

GS25, 보양식 선호도 조사
무더운 여름철에 주로 찾는 보양식도 연령대별로 선호하는 제품이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GS25는 2015년부터 2018년까지 3년간 보양식 판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장어 덮밥은 20∼30대의 구매 비중이 62.7%로 가장 높았다고 3일 밝혔다.반면 삼계탕은 40대 이상의 구매 비중이 66.3%로 가장 높았다.

GS25는 여름철 보양식 수요를 고려해 2015년 처음 출시해 하절기마다 선보여온 장어덮밥을 재출시한다. 지금까지 누적 판매량 200만 개를 돌파한 장어덮밥은 4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시즌 한정 상품으로 판매된다.

GS25는 한영실 맞춤 식품연구실과 공동 개발한 ‘유어스 삼계탕 1KG’도 판매하고 있다.

박종필 기자 j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