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브웨이, '웨지 포테이토' 신제품 2종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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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브웨이가 웨지 포테이토 신제품 2종을 추가했다.
글로벌 샌드위치 브랜드 써브웨이는 인기 사이드 메뉴 '웨지 포테이토'에 치즈 토핑과 베이컨 치즈 토핑을 추가한 '치지(Cheesy) 웨지 포테이토'와 '베이컨 치지(Bacon Cheesy) 웨지 포테이토' 등 2종 신메뉴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로써 웨지 포테이토 메뉴는 3종으로 늘었다. '치지 웨지 포테이토'는 웨지 포테이토에 체다 치즈와 몬테레이 잭 치즈를 잘게 채 썬 슈레드 치즈를 얹어 치즈의 풍미와 부드러움을 더했다. '베이컨 치지 웨지 포테이토'는 슈레드 치즈에 오븐에 구워낸 2~3cm 크기의 베이컨 조각(비츠)을 얹어 부드러우면서 고소한 치즈와 바삭하고 짭쪼름한 베이컨의 조화를 강조했다.
감자를 기름에 튀기지 않고 오븐에 구워내 칼로리 부담도 덜었다. 웨지 포테이토 143kcal, 치지 웨지 포테이토 187kcal, 베이컨 치지 웨지 포테이토 238kcal다.
가격은 치지 웨지 포테이토 2000원, 베이컨 치지 웨지 포테이토 2300원. 기존 웨지 포테이토는 1500원이다. 3종 모두 900원을 추가하면 웨지 포테이토와 탄산음료로 구성된 세트 메뉴로 즐길 수 있다. 써브웨이 마케팅 담당자는 "웨지 포테이토 신메뉴 2종은 5월22일부터 2주간 일부 매장에서 테스트로 먼저 선보였는데, 한정 판매기간이 끝나기 전 테스트 메뉴를 맛보기 위해 멀리서 판매 매장을 찾아오는 등 고객 호응이 상당해 정식 메뉴 전환을 결정했다"며 "웨지 포테이토 단품으로 먹어도 좋고, 취향대로 만든 써브웨이 커스텀 샌드위치와 음료를 곁들이면 최고의 '담짠' 끝판왕 메뉴를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
글로벌 샌드위치 브랜드 써브웨이는 인기 사이드 메뉴 '웨지 포테이토'에 치즈 토핑과 베이컨 치즈 토핑을 추가한 '치지(Cheesy) 웨지 포테이토'와 '베이컨 치지(Bacon Cheesy) 웨지 포테이토' 등 2종 신메뉴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로써 웨지 포테이토 메뉴는 3종으로 늘었다. '치지 웨지 포테이토'는 웨지 포테이토에 체다 치즈와 몬테레이 잭 치즈를 잘게 채 썬 슈레드 치즈를 얹어 치즈의 풍미와 부드러움을 더했다. '베이컨 치지 웨지 포테이토'는 슈레드 치즈에 오븐에 구워낸 2~3cm 크기의 베이컨 조각(비츠)을 얹어 부드러우면서 고소한 치즈와 바삭하고 짭쪼름한 베이컨의 조화를 강조했다.
감자를 기름에 튀기지 않고 오븐에 구워내 칼로리 부담도 덜었다. 웨지 포테이토 143kcal, 치지 웨지 포테이토 187kcal, 베이컨 치지 웨지 포테이토 238kcal다.
가격은 치지 웨지 포테이토 2000원, 베이컨 치지 웨지 포테이토 2300원. 기존 웨지 포테이토는 1500원이다. 3종 모두 900원을 추가하면 웨지 포테이토와 탄산음료로 구성된 세트 메뉴로 즐길 수 있다. 써브웨이 마케팅 담당자는 "웨지 포테이토 신메뉴 2종은 5월22일부터 2주간 일부 매장에서 테스트로 먼저 선보였는데, 한정 판매기간이 끝나기 전 테스트 메뉴를 맛보기 위해 멀리서 판매 매장을 찾아오는 등 고객 호응이 상당해 정식 메뉴 전환을 결정했다"며 "웨지 포테이토 단품으로 먹어도 좋고, 취향대로 만든 써브웨이 커스텀 샌드위치와 음료를 곁들이면 최고의 '담짠' 끝판왕 메뉴를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