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드리안이 디자인했나"…삼성 '비스포크' 해외서 호평
입력
수정
지면A15
삼성전자의 라이프스타일 맞춤형 냉장고 ‘비스포크(BESPOKE·사진)’가 해외시장에 출시되기도 전에 현지 거래처와 언론으로부터 주목받고 있다.
비스포크는 여덟 가지 제품 타입과 아홉 가지 색상의 패널을 조합해 구매할 수 있는 맞춤형 냉장고다. 미국 경제 전문 매체인 패스트컴퍼니는 “비스포크는 냉장고에 대한 기존 관념을 탈피해 새롭게 정의했다”며 “추상회화의 선구자라 불리는 피에트 몬드리안이 디자인한 장식장처럼 보인다”고 평가했다.
고재연 기자 yeon@hankyung.com
비스포크는 여덟 가지 제품 타입과 아홉 가지 색상의 패널을 조합해 구매할 수 있는 맞춤형 냉장고다. 미국 경제 전문 매체인 패스트컴퍼니는 “비스포크는 냉장고에 대한 기존 관념을 탈피해 새롭게 정의했다”며 “추상회화의 선구자라 불리는 피에트 몬드리안이 디자인한 장식장처럼 보인다”고 평가했다.
고재연 기자 ye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