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脫원전 반대' 서명 50만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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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脫)원전 정책 철회 및 신한울 3·4호기 건설 재개를 촉구하는 서명이 50만 명을 돌파했다. 작년 12월 13일 전국적인 서명 운동을 개시한 지 약 7개월 만이다.
‘탈원전 반대 및 신한울 3·4호기 건설 재개를 위한 범국민서명운동본부’는 탈원전에 반대하는 온·오프라인 서명자 수가 5일 오전 50만 명을 넘었다고 발표했다. 서명자는 이달 2일 1300명, 3일 2300명, 4일 4800명 등으로 급증했다. 최성민 KAIST 원자력·양자공학과 교수는 “탈원전 정책 폐기를 더 늦추면 안 된다는 국민 공감대가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조재길 기자 road@hankyung.com
‘탈원전 반대 및 신한울 3·4호기 건설 재개를 위한 범국민서명운동본부’는 탈원전에 반대하는 온·오프라인 서명자 수가 5일 오전 50만 명을 넘었다고 발표했다. 서명자는 이달 2일 1300명, 3일 2300명, 4일 4800명 등으로 급증했다. 최성민 KAIST 원자력·양자공학과 교수는 “탈원전 정책 폐기를 더 늦추면 안 된다는 국민 공감대가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조재길 기자 roa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