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대정부질문 대비 장관 소집…日 수출규제 대응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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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국무총리는 6일 국회 대정부질문에 대비해 관계 장관들과 만나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한다. 특히 이번 대정부질문에서 일본의 대(對)한국 수출규제 문제가 중점적으로 거론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이날 정부의 대응방안도 검토·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총리실 등에 따르면 이 총리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5∼6시까지 `주요 현안 간담회`라는 이름 아래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강경화 외교부 장관,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등 부처 장관들과 비공개로 만난다. 오전에는 정치·외교·안보·통일 분야, 오후에는 경제 분야와 교육·사회·분야별 주요 현안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국회는 오는 9일 정치·외교·안보·통일 분야, 10일 경제 분야, 11일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질문을 한다. 통상 대정부질문 이전에 총리와 장관들이 만나 주요 현안을 점검하는데, 이날 모임 역시 이와 같은 성격이다.
다만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로 국내 기업들이 타격을 받을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는 만큼 관련 논의가 집중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총리실 등에 따르면 이 총리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5∼6시까지 `주요 현안 간담회`라는 이름 아래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강경화 외교부 장관,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등 부처 장관들과 비공개로 만난다. 오전에는 정치·외교·안보·통일 분야, 오후에는 경제 분야와 교육·사회·분야별 주요 현안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국회는 오는 9일 정치·외교·안보·통일 분야, 10일 경제 분야, 11일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질문을 한다. 통상 대정부질문 이전에 총리와 장관들이 만나 주요 현안을 점검하는데, 이날 모임 역시 이와 같은 성격이다.
다만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로 국내 기업들이 타격을 받을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는 만큼 관련 논의가 집중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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