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재, 99년생 이광연 등장에 한 말 "난 그때 술 마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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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재, 99년생 이광연에게 "할말 없다. 너무 어리다"허재가 자신의 1999년도를 회상했다.
지난 4일 오후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에서는 U-20 월드컵 주전 골키퍼 이광연이 출연했다.방송에서 이광연은 "난 1999년생 월드컵 주전 골키퍼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옆에 있던 허재는 "답이 없다. 너무 어리다. 심지어 우리 아들보다 어리다"고 말했다.
이에 김성주 아나운서는 "허재는 1999년에 뭐 했냐"고 질문했고 허재는 "어디 앉아서 술 마셨지"라고 답해 모두를 폭소케했다.
김정호 한경닷컴 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