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시내버스가 보행자 '쾅'…70대 추정 할머니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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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전 9시 10분께 부산 해운대구 석대동 한 교차로에서 A(46)씨가 운전하던 시내버스가 70대로 추정되는 여성 보행자 B 씨를 들이받았다.
부상한 B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1시간여 만에 숨졌다. 경찰이 사고 버스 블랙박스 등을 확인한 결과 버스가 교차로에서 좌회전하다가 횡단보도와 약 1m 떨어져 길을 건너던 B 씨를 치었다.
경찰은 안전운전의무위반 혐의로 버스 운전기사 A 씨를 입건하는 한편 사고 원인을 추가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부상한 B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1시간여 만에 숨졌다. 경찰이 사고 버스 블랙박스 등을 확인한 결과 버스가 교차로에서 좌회전하다가 횡단보도와 약 1m 떨어져 길을 건너던 B 씨를 치었다.
경찰은 안전운전의무위반 혐의로 버스 운전기사 A 씨를 입건하는 한편 사고 원인을 추가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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