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들이 원하는 놀이터를 만들어줍니다"…서울 창의어린이놀이터 20곳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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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내년 ‘창의어린이놀이터’ 조성을 위해 대상지 20곳을 공모한다고 7일 밝혔다. 창의어린이놀이터는 노후된 놀이터를 골라 시민에 제안한 아이디어에 맞춰 재조성하는 사업이다. 대상지 공모는 오는 8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진행된다. 최종 발표는 9월20일로 예정돼있다.
사업대상은 각 자치구에서 1차 심사로 최대 2곳을 고르고, 서울시가 2차로 20곳을 최종 선정한다. 놀이터 사업신청은 3~10명이 모여서 할 수 있고 신청자 가운데 어린이가 1명 이상 포함돼야 한다. 공원 내 노후 어린이놀이터를 바꾸고 싶은 이유와 어떻게 바뀌었으면 하는 의견을 글이나 그림으로 표현하면 된다.공모제안서는 서울시 ‘내 손안의 서울 공모전’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받아 형식에 맞춰 작성한 뒤 해당 자치구 공원녹지과에 제출하면 된다.
박진우 기자 jwp@hankyung.com
사업대상은 각 자치구에서 1차 심사로 최대 2곳을 고르고, 서울시가 2차로 20곳을 최종 선정한다. 놀이터 사업신청은 3~10명이 모여서 할 수 있고 신청자 가운데 어린이가 1명 이상 포함돼야 한다. 공원 내 노후 어린이놀이터를 바꾸고 싶은 이유와 어떻게 바뀌었으면 하는 의견을 글이나 그림으로 표현하면 된다.공모제안서는 서울시 ‘내 손안의 서울 공모전’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받아 형식에 맞춰 작성한 뒤 해당 자치구 공원녹지과에 제출하면 된다.
박진우 기자 jw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