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가정간편식 전문몰 'CJ더마켓' 열어

CJ제일제당이 가정간편식(HMR)의 온라인 플랫폼을 전면 개편했다. CJ제일제당은 밀키트 전문 브랜드 ‘쿡킷’의 전용 앱(응용프로그램)을 출시하고, HMR 전문몰인 ‘CJ더마켓’도 새로 열었다고 8일 밝혔다.

‘CJ더마켓’은 CJ제일제당이 운영해온 ‘CJ온마트’를 새단장한 사이트다. 모바일 식품 주문이 늘어나는 것에 맞춰 밀키트 전문 브랜드 ‘쿡킷’의 전용 앱도 내놨다. 제철, 집밥, 스트레스 해소 등 다양한 테마별로 메뉴를 구성한 게 특징이다. CJ더마켓과 쿡킷 앱은 인공지능(AI) 상담사 챗봇을 도입해 취향에 맞춘 큐레이팅 서비스도 제공한다.

김보라 기자 destinyb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