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반점0410, 삼복(三伏)에 '닭다리짬뽕' 한정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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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34개 매장 오전 11시부터 하루 20그릇만 제공더본코리아의 정통 중화요리전문점 홍콩반점0410이 오는 삼복(三伏) 당일에만 즐길 수 있는 닭다리짬뽕을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메뉴는 초복(7/12), 중복(7/22), 말복(8/11) 당일에만 판매한다. 메뉴 이름 그대로 얼큰하고 푸짐한 짬뽕 속에 큼지막한 닭다리가 들어가 있다. 닭다리짬뽕은 홍콩반점0410의 짬뽕에 푹 끓여낸 진한 닭육수가 더해져 매콤함 속에 담백하고 깊은 맛을 낸다는 것이 특징이다. 닭다리는 오랫동안 삶아내 부드러우면서도 찰진 육질을 자랑하며, 한 입 가득 베어 물면 닭고기 특유의 고소하고 쫄깃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보양식으로 사랑 받아온 닭고기와 짬뽕을 함께 즐길 수 있어 무더운 여름을 이겨 낼 이열치열 음식으로 제격이다.
홍콩반점0410 관계자는 "다가오는 삼복 더위를 대비해 홍콩반점이 큼지막한 닭다리가 든 이색 메뉴를 준비했다"며 "국내산 닭고기의 진한 육수의 맛이 살아있는 닭다리짬뽕을 맛보며 무더위에 잃어버린 입맛과 지친 기력을 회복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삼복 당일에 판매되는 닭다리짬뽕은 전국 홍콩반점0410 34개 매장에서 오전 11시부터 하루 20개만 판매한다. 정가는 6800원이다. 포장은 불가하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더본코리아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