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담배 '쥴' 인천·광주 등 전국 주요 도시로 판매처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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쥴랩스코리아는 액성전자담배 '쥴(JUUL)'의 판매 지역을 이달부터 전국 주요 도시로 확대한다고 10일 밝혔다.
쥴은 지난 5월 서울에서 처음 선보였고 지난달에는 부산과 대구에서도 판매가 시작됐다. 이달부터는 인천·대전·광주·울산 등 광역시와 경기도 주요 도시로 판매처가 넓어진다.쥴은 CSV(Closed System Vaporizer·폐쇄형 시스템) 전자담배로 USB 모양의 디바이스에 액상 카트리지를 끼워 피우는 방식을 채택했다. 미국에서는 2015년 처음 출시됐으며 선풍적인 인기를 끈 이후 영국, 프랑스, 스위스, 캐나다로 시장을 넓혔다. 아시아 지역에서는 한국이 최초 출시국으로, 냄새가 나지 않고 사용이 편리해 도입 전부터 국내 애연가는 물론 업계의 관심이 집중됐다.
쥴 디바이스는 별도의 버튼이나 스위치가 없어 편리하고 일반 담배 연소 시 발생하는 연기와 재가 없어 깔끔한 사용이 가능하다.
쥴 팟은 10mg/㎖ 미만의 니코틴이 함유된 프레시(Fresh), 클래식(Classic), 딜라이트(Delight), 트로피컬(Tropical), 크리스프(Crisp) 등 총 5가지 종류로 구성됐다. 가격은 4개 팟으로 구성된 리필 팩이 1만8000원, 2개 팟 리필 팩은 9000원이다. USB 충전 도크는 별도 구입이 가능하고 가격은 5900원이다.
강경주 한경닷컴 기자 qurasoha@hankyung.com
쥴은 지난 5월 서울에서 처음 선보였고 지난달에는 부산과 대구에서도 판매가 시작됐다. 이달부터는 인천·대전·광주·울산 등 광역시와 경기도 주요 도시로 판매처가 넓어진다.쥴은 CSV(Closed System Vaporizer·폐쇄형 시스템) 전자담배로 USB 모양의 디바이스에 액상 카트리지를 끼워 피우는 방식을 채택했다. 미국에서는 2015년 처음 출시됐으며 선풍적인 인기를 끈 이후 영국, 프랑스, 스위스, 캐나다로 시장을 넓혔다. 아시아 지역에서는 한국이 최초 출시국으로, 냄새가 나지 않고 사용이 편리해 도입 전부터 국내 애연가는 물론 업계의 관심이 집중됐다.
쥴 디바이스는 별도의 버튼이나 스위치가 없어 편리하고 일반 담배 연소 시 발생하는 연기와 재가 없어 깔끔한 사용이 가능하다.
쥴 팟은 10mg/㎖ 미만의 니코틴이 함유된 프레시(Fresh), 클래식(Classic), 딜라이트(Delight), 트로피컬(Tropical), 크리스프(Crisp) 등 총 5가지 종류로 구성됐다. 가격은 4개 팟으로 구성된 리필 팩이 1만8000원, 2개 팟 리필 팩은 9000원이다. USB 충전 도크는 별도 구입이 가능하고 가격은 5900원이다.
강경주 한경닷컴 기자 quraso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