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도난 게임회사를 살려라…MBN 드라마 '레벨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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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훈 "게임 좋아해 대본 재밌었다"…오늘 첫방송 열에 다섯은 폐업한다는 게임회사. 그만큼 성공은 말 그대로 먼 꿈이고 실패는 가깝다. MBN 새 수목극 '레벨업' 속 배경이 되는 조이버스터 역시 부도난 게임회사다.
회생의 길은 '대박'을 낼 만한 신작 출시뿐인 상황이다.
회사를 살리기 위해 나타난 인물은 회생율 100%의 구조조정 전문가 안단테(성훈 분). 그는 기획팀장 신연화(한보름) 등 조이버스터의 직원들과 힘을 모아 최고의 게임을 개발하는 데 전력투구하게 된다. 성훈은 10일 제작발표회에서 "개인적으로 게임을 좋아하고 많이 하고 열심히 해서 대본도 재미있었다.
그래서 열심히 행복하게 찍었다"라고 밝혔다.
그는 MBC TV '나 혼자 산다' 등을 통해 예능에도 활발하게 참여하는 데 대해서는 "예능을 하면서 연기를 한다는 것이 배우로서 딜레마가 생기는 것 같기도 하다"라면서도 "'나 혼자 산다'는 일상을 보여주는 프로그램이 편하게 찍고 있다"라고 말했다. 성훈과 호흡을 맞추는 한보름은 "그동안 화려하고 신비주의에 멋있고 예쁜 역할을 많이 했는데 이번에는 그런 점들이 빠져있다"라며 "연화에게서 저와 닮은 점을 많이 찾으려 했다.
그래서 즐겁게 촬영했다"라고 말했다.
'레벨업'에는 성훈과 한보름 외에도 차선우, 강별, 데니안이 출연한다. 오늘 밤 11시 첫방송.
/연합뉴스
회생의 길은 '대박'을 낼 만한 신작 출시뿐인 상황이다.
회사를 살리기 위해 나타난 인물은 회생율 100%의 구조조정 전문가 안단테(성훈 분). 그는 기획팀장 신연화(한보름) 등 조이버스터의 직원들과 힘을 모아 최고의 게임을 개발하는 데 전력투구하게 된다. 성훈은 10일 제작발표회에서 "개인적으로 게임을 좋아하고 많이 하고 열심히 해서 대본도 재미있었다.
그래서 열심히 행복하게 찍었다"라고 밝혔다.
그는 MBC TV '나 혼자 산다' 등을 통해 예능에도 활발하게 참여하는 데 대해서는 "예능을 하면서 연기를 한다는 것이 배우로서 딜레마가 생기는 것 같기도 하다"라면서도 "'나 혼자 산다'는 일상을 보여주는 프로그램이 편하게 찍고 있다"라고 말했다. 성훈과 호흡을 맞추는 한보름은 "그동안 화려하고 신비주의에 멋있고 예쁜 역할을 많이 했는데 이번에는 그런 점들이 빠져있다"라며 "연화에게서 저와 닮은 점을 많이 찾으려 했다.
그래서 즐겁게 촬영했다"라고 말했다.
'레벨업'에는 성훈과 한보름 외에도 차선우, 강별, 데니안이 출연한다. 오늘 밤 11시 첫방송.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