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을 내 품에…'나만의 별장' 가져볼까

10월 오픈 '켄싱턴 설악밸리'
VIP용 잔여분 선착순 모집
켄싱턴리조트가 올해 10월 오픈 예정인 프라이빗 별장형 리조트 ‘설악밸리’의 회원권을 분양한다. 설악밸리를 단독 별장으로 사용할 수 있는 VIP노블리안 회원권(117㎡-전용면적, 독채전용)을 잔여분에 한해 선착순 모집 중이다.

‘켄싱턴리조트 설악밸리’는 오는 10월 켄싱턴리조트가 새롭게 선보이는 시설이다. 강원 고성군 토성면 신평골길 8의 25에 있다. 12만5619㎡ 부지에 총 144채의 연립형과 독채형으로 구성된다. 연립형은 기존 켄싱턴리조트 회원에게도 개방되지만, 독채형(총 35채)은 전용 회원만 이용할 수 있다. 설악밸리는 독채형 콘셉트로 입구부터 철저한 독립 공간으로 특화 설계됐다. 대자연 속 힐링을 선사하는 ‘프라이빗 별장형 리조트’로 운영할 계획이다. 설악산 울산바위의 비경 아래에서 동해바다를 바라볼 수 있다. 리조트 내 소나무 숲 산책로, 계곡, 호수공원, 야외정원 등이 있어 쾌적한 자연환경을 바로 옆에서 누릴 수 있다. 캐러밴 캠핑촌, 사슴농장, 클럽하우스, 레스토랑, 카페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등기제 및 회원제로 가입 가능하며, 회원제(멤버십)의 경우 사용기간을 최소 5년부터 다양화해 고객이 자신의 상황에 맞게 입회 기간을 선택할 수 있다. 단독 별장형이 아닌 일반 평형을 이용할 수 있는 일반 회원권 잔여분도 가입 가능하다. 패밀리(69㎡, 방 1), 스위트(85㎡, 방 2), 로얄(107㎡, 방 3) 등 3가지 타입으로 구성된다.

이랜드에서 운영하는 켄싱턴리조트는 전국적으로 지점을 운영 중이다.

올해 10월 오픈 예정인 설악밸리를 포함해 동해에서 설악까지 한눈에 보이는 파노라마뷰 오션리조트 ‘설악비치’, 설악산 국립공원 앞에 바로 자리한 켄싱턴호텔 설악까지 설악권 최고 명소에만 3개의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서귀포, 제주한림, 해운대, 경주, 청평, 지리산남원, 지리산하동 등 국내 주요 여행명소에 지역별 특성과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12개 직영 리조트를 운영하고 있다.

구민기 기자 k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