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종금 '참사랑 봉사단' 기부액 4억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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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단체는 2008년부터 매년 여름마다 ‘아름다운 토요일’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물품을 기증하고, 행사 당일에는 임직원들이 일일 명예점원으로 판매활동에 나선다. 수익금은 전부 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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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 참사랑 봉사단’은 2014년 제2회 대한민국 행복나눔 사회공헌대상, 2015년 제19회 노인의 날 기념 표창장을 수상했다. 메리츠 참사랑 봉사단 총무를 맡고 있는 김창식 메리츠종금증권 팀장은 “봉사활동을 하면서 이웃과 만나 사랑을 나눌 때 행복과 보람을 느낀다”며 “사랑 나눔 활동을 통해 봉사자와 이웃간 참된 소통을 한다는 뿌듯함을 느낀다”고 말했다.
김기만 기자 m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