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세계수영] 홍보대사 안세현·성훈이 알려주는 실전 생존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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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접영 한국 신기록을 보유한 수영 국가대표 안세현과 배우 성훈, 해수부 마스코트인 해랑이가 실전 생존 수영을 가르쳐준다. 생존 수영이란 해양사고 등으로 물에 빠졌을 때 구조대가 도착할 때까지 일정 시간 동안 물에서 버티는 생존 기술이다.
현재 전국 초등학생 2∼6학년을 대상으로 매년 10시간 이상 생존 수영을 교육하고 있으며 내년부터는 초등학교 전 학년을 대상으로 확대 시행된다.
황의선 해수부 해사안전정책과장은 "매년 해수욕장 이용객이 1천만 명을 넘고 서핑, 요트 등 해양레저 인구도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교육 홍보 영상을 통해 많은 사람이 생존 수영을 배웠으면 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