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세계수영선수권 개막 평화의 물결 속으로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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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의 물결 속으로(DIVE INTO PEACE)’라는 슬로건을 내세운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12일 광주여대 유니버시아드체육관에서 개막식을 열고 17일간의 열전에 들어갔다.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는 194개국 2639명의 선수가 출전해 경영 다이빙 등 6개 종목, 76개 세부 경기에서 금메달 186개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인다. 개막식에 앞서 이날 오전 열린 다이빙 예선에서 우하람(21·국민체육진흥공단)이 3위로 결승에 진출했다. 한국 아티스틱 수영의 기대주 이리영(19·고려대·사진)은 15위에 그쳐 12명까지 진출하는 본선에 합류하지 못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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