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숙대서 국외 한국어·한국문화 교육자 양성 포럼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회장 심용휴)는오는 20일 오후 숙명여대 르네상스플라자에서 '국외 한국어와 한국문화 교육자 양성을 위한 과제 포럼'을 연다.

포럼은 종이문화재단(이사장 노영혜)과 숙명여대 국제언어문화교육원(원장 오준석)이 공동주최한다. 김경숙 캐나다 앨버타대 한국어과 교수가 '캐나다에서 한국어 프로그램 성장은 왜 어려운가', 최용기 몽골민족대 부총장이 '몽골에서의 한국어와 한국학 교육 현황과 과제', 주철수 중국 헤이룽장 동방대 한국어과 교수가 '중국의 한국어 교육' 등을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또 김에스더 전 미국 시애틀 한국문화원장은 '미국에서의 한국 전통문화 보전'에 대해 소개하고 이광희 중국 광저우 한국학교 교사는 '풍선 아트', 박영옥 종이문화재단 교육전문위원은 '고깔 왕관 접기'를 각각 알려준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