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오래빗] 여름휴가 때 집에서 #빈지뷰잉 하는 사람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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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래빗 미니경제]
경제용어, 생활 경제 주요 이슈를
귀에 쏙쏙 알기 쉽게 전해드립니다.#빈지 뷰잉이 뭐야?빈지 뷰잉은 드라마나 영화 같은 콘텐츠를 몰아본다는 뜻입니다. 폭음 하기, 폭식하다는 뜻의 binge. 보다, 시청하다의 의미를 가진 viewing를 합친 단어입니다. 빈지워치(binge watch) 혹은 빈지 워칭(binge watching)이라고도 합니다.
#빈지 뷰잉 어떻게 해?
주말이나 휴일에 밖에 나가지 않고 집에서 쉬거나 호텔에서만 보내는 호캉스를 하면서 콘텐츠를 몰아서 봅니다. 빈지뷰잉 하는 사람들의 필요에 맞게 TV 채널도 전편 몰아볼 수 있는 방송도 있습니다. 휴일, 공휴일에 하루 종일 드라마 시리즈, 예능 전편 몰아볼 수 있습니다. OTT 플랫폼 중엔 시리즈물 채널을 만들어 24시간 내내 볼 수 있는 채널도 있습니다.#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방법이야?
전문가들은 빈지 뷰잉이 빈지(binge)의 뜻처럼 폭식 폭음과 같은 과한 소비 형태이고 중독 행위라고 지적합니다. 과도한 빈지 워칭을 하는 사람들이 오히려 더 많은 스트레스와 높은 우울증 수치를 나타낼 확률이 높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혼술, 혼밥처럼 혼자 즐길 수 있는 빈지 뷰잉. 다양한 OTT 플랫폼으로 콘텐츠를 소비하는 방법도 바뀌고 있습니다. 스트레스를 풀기 위한 방법으로 찾는 빈지 뷰잉. 너무 과하지 않을 정도로 즐기면 어떨까요? 이번 여름휴가 아직 계획이 없다면 빈지 뷰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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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 김민성, 연구= 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
스토리텔러 윤민이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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