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병현 아내 박가원, 현주엽 집들이 오자 '장어+마카롱' 준비

현주엽, "팀의 전통"이라며 주장 강병현 집 방문
현주엽과 강병현/사진=KBS
현주엽 창원 LG 세이커스 감독이 소속팀 선수 강병현의 집을 방문했다.

지난 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현 감독의 집들이 하는 모습이 공개됐다.방송에서 현 감독은 팀의 전통이라며 주장 강병현 집에 방문했다.

강병현은 현 감독을 마중 나갔고, 현 감독은 집 안에서 인사하는 강병현을 향해 "너 밖에 안 나와 있었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현 감독은 강병현의 집을 구경하며 시간을 보냈다. 아울러 현 감독은 강병현이 다른 팀 소속 당시 받았던 우승 반지에 부러움을 드러냈다.현 감독에 이어 박도경 차장과 채성우 통역가가 등장했다.

강병현과 아내 박가원은 준비한 음식이 모자를까 걱정하며 음식을 준비했다. 현 감독은 엄청난 속도로 고기를 먹기 시작했다.

이에 강병현의 장모님이 합류해 장어굽기까지 나섰다. 강병현의 아내는 현 감독을 위해 마카롱까지 디저트로 준비했고, 현 감독은 박가원의 센스만점 디저트에 흡족해 했다.

김정호 한경닷컴 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