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례에서 공유 전기자전거 탄다…송파구, 카카오T바이크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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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15분 요금 1천원…이후 5분마다 500원 부과
서울 송파구는 카카오모빌리티와 협약을 맺고 오는 12월까지 위례신도시에서 공유 전기자전거를 시범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송파구 위례동, 복정역, 장지역 일대에 공유 전기자전거 '카카오T바이크' 100여대를 배치, 시민들이 '카카오T'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이용할 수 있게 했다.
이용자는 앱에서 전기자전거 위치를 확인한 뒤 전기자전거에 부착된 QR코드나 일련번호를 앱에 입력하면 이용할 수 있다.
목적지에 도착한 뒤 잠금장치를 가동하면 요금이 자동으로 결제된다. 요금은 최초 15분간 1천원이며, 이후 5분마다 500원이 부과된다.
단 보증금 1만원을 먼저 내야 이용할 수 있다.
송파구는 시범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확대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연합뉴스
서울 송파구는 카카오모빌리티와 협약을 맺고 오는 12월까지 위례신도시에서 공유 전기자전거를 시범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송파구 위례동, 복정역, 장지역 일대에 공유 전기자전거 '카카오T바이크' 100여대를 배치, 시민들이 '카카오T'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이용할 수 있게 했다.
이용자는 앱에서 전기자전거 위치를 확인한 뒤 전기자전거에 부착된 QR코드나 일련번호를 앱에 입력하면 이용할 수 있다.
목적지에 도착한 뒤 잠금장치를 가동하면 요금이 자동으로 결제된다. 요금은 최초 15분간 1천원이며, 이후 5분마다 500원이 부과된다.
단 보증금 1만원을 먼저 내야 이용할 수 있다.
송파구는 시범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확대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