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장신영♥강경준, 결혼 1주년 근황과 임신 풀스토리 전격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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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장신영♥강경준, 둘째 '아리' 임신 소식 전해'동상이몽2'에 장신영♥강경준 부부가 오랜만에 찾아온다.
'동상이몽2' 장신영♥강경준 '홈커밍 특집' 맞아 근황 공개
15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홈커밍 특집'의 마지막 주자로 장신영♥강경준 부부와 아들 정안이의 근황이 공개 될 예정이다.2018년 5년 결혼한 장신영, 강경준은 결혼 1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했다. 선공개 된 '동상이몽2' 예고 영상 속에서 수박을 썰던 장신영은 강경준에게 "내가 먹고 싶은 게 아니다. 아리가 먹고 싶은 것"이라며 가족이 한 명 더 늘었다는 소식을 자연스럽게 알렸다.
임신 이후 식욕이 왕성해진 장신영은 강경준이 요리를 하는 동안 참지 못하고 수박, 시리얼 등을 쉬지 않고 먹기 시작했다. 강경준이 "임신 전엔 진짜 안 먹지 않았냐"라고 하자 장신영은 "먹고 싶은 건 없지만 눈에 보이면 먹는다"라며 임신 전과 달라진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 장신영은 강경준에게 임신 소식을 알리던 날 축하한다는 소리를 듣지 못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임신 테스트기를 확인하던 강경준의 '현실 리액션'을 직접 영상으로 찍어뒀다며 방송 최초로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강경준은 딸을 낳기 위해 비빔밥 마니아가 될 정도로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그는 장신영에게 요리를 해주다가도 "비벼 먹을까?"하며 비빔밥에 대한 남다른 애착을 보였다. 이후 강경준은 아이의 태명을 '아리'로 짓게 된 과정과 그 뜻을 함께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강경준은 임신을 한 뒤 많은 변화로 인해 힘들었을 장신영을 위해 아들 정안이와 함께 007 뺨치는 작전을 세우며 비밀 이벤트를 준비했다. 여태껏 준비한 이벤트마다 실패했던 '꽝손' 강경준은 이번만큼은 성공하기 위해 아들 정안이의 도움을 받아 아슬아슬하게 이벤트를 성공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장신영♥강경준 부부의 임신 풀 스토리는 15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동상이몽2'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지민 한경닷컴 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