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산악연맹, 2020년 IFSC 서울 스포츠클라이밍 월드컵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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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산악연맹이 2020년 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IFSC) 스포츠클라이밍 월드컵을 유치했다.
대한산악연맹은 15일 "IFSC 집행위원회 투표 결과 스포츠클라이밍 월드컵의 서울 유치가 확정됐다"라며 "내년 5월 8~10일까지 서울 중랑구 용마폭포공원 스포츠클라이밍 경기장에서 대회가 열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회 종목은 볼더링과 스피드가 우선 확정됐다.
다만 리드 종목은 월드컵 시즌이 달라 종목 추가나 오픈대회, 록마스터 등 기타 이벤트 대회로 진행하는 방안을 두고 IFSC와 협의 중이다.
한편, 대한산악연맹은 IFSC 골드멤버로 가입했다. 이로써 대한산악연맹은 IFSC 집행위원회 회의에 참여하고 IFSC의 각종 위원회와 실무그룹에도 인력을 진출시킬 수 있게 됐다.
현재 중국, 일본, 프랑스, 이탈리아, 러시아 등이 IFSC 골드멤버로 활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대한산악연맹은 15일 "IFSC 집행위원회 투표 결과 스포츠클라이밍 월드컵의 서울 유치가 확정됐다"라며 "내년 5월 8~10일까지 서울 중랑구 용마폭포공원 스포츠클라이밍 경기장에서 대회가 열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회 종목은 볼더링과 스피드가 우선 확정됐다.
다만 리드 종목은 월드컵 시즌이 달라 종목 추가나 오픈대회, 록마스터 등 기타 이벤트 대회로 진행하는 방안을 두고 IFSC와 협의 중이다.
한편, 대한산악연맹은 IFSC 골드멤버로 가입했다. 이로써 대한산악연맹은 IFSC 집행위원회 회의에 참여하고 IFSC의 각종 위원회와 실무그룹에도 인력을 진출시킬 수 있게 됐다.
현재 중국, 일본, 프랑스, 이탈리아, 러시아 등이 IFSC 골드멤버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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