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앤쇼핑, ‘좋은밥상데이’ 파격 9900원 특집

중소기업 전용 홈앤쇼핑이 인기 신선·가공식품을 9900원 특가로 선보인다.

홈앤쇼핑 매주 수요일 ‘좋은밥상데이’를 운영 중이다.모바일 앱 내 ‘좋은밥상’ 매장에서 제철 신선식품 및 가공식품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 특가 적용시간은 수요일 오전 10부터 목요일 오전 10시까지이다.홈앤쇼핑은 매주 특가행사를 통해 고객들에게 편리함과 쇼핑혜택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10일 진행된 좋은밥상데이에서는 생체리와 양갈비를 판매,평소 일평균 매출보다 128% 높았다. 오는 17일 진행되는 좋은밥상데이에서는 건강하고 간편한 음식을 저렴하게 구매하길 원하는 고객의 니즈에 맞춰 9900원 특가상품만을 모았다.경기불황 속 고객들의 가벼운 주머니 사정을 고려해 25개의 상품을 최대 70%까지 할인적용 했다. 이번 주 대표상품은 △마라탕 쿠킹박스 △하우스 복숭아 △괴산 대학찰옥수수 등이다.

한편 홈앤쇼핑은 7월 한 달간 적립금 사용범위를 전체상품으로 확대하여 실시하고 있다. 이전에는 온라인·모바일 채널에서 상품 구매 시 10%할인 △10%적립 △릴팡 표시가 된 TV 및 텐텐플러스 상품 구매 시에만 적립금을 사용할 수 있었다. 하지만 7월 한 달간은 모든 상품을 적립금 혜택을 받고 구매할 수 있다. 이번 좋은밥상데이 상품들도 적립금을 활용한 쇼핑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이번 좋은밥상데이는 특가상품만을 기획하여 고객들의 관심이 많을 것”이라며 “좋은밥상을 통해 고객이 마트를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원하는 상품을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