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단 회의 참석 신동빈 회장, 日보복 질문엔 ‘묵묵부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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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16일부터 시작된 롯데의 하반기 사장단 회의 ‘밸류크리에이션미팅(VCM)’에 참석하기 위해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에 들어서고 있다. 오는 20일까지 계속되는 VCM은 계열사 중장기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다. 신 회장은 일본의 경제보복과 관련한 기자들의 질문에 아무런 답을 하지 않고 집무실로 올라갔다.
허문찬 기자 swea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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