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일본 수출규제 피해접수센터 가동 입력2019.07.17 14:59 수정2019.07.17 14:59 일본이 예고한 2차 무역보복 조치를 하루 앞둔 17일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은 일본 수출규제 피해접수센터를 설치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일본 수출규제 피해접수센터는 자동차 부품 등 지역 중소기업의 일본 수출입 피해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센터는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내 기업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받아 수출 영향을 파악하고 기업 피해 대비책을 지원할 계획이다. /연합뉴스 Facebook